2012년 10월 23일 화요일

목사 말만 듣고 그대로 행하는 바벨론 신자들(하나님의교회/안상홍<안증회>하늘어머니/어머니하나님//



하나님의 교회아버지(안상홍)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계신 교회입니다.사랑의 대명사인 어머니하나님이 계시는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온전한 가르침과 사랑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교회 이야기만 나오면 으레 교단교파가 뭔지를 먼저 따져 물어보는 사람들을 가끔씩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상대의 의도를 잘 모르고 성경말씀을 근거해서 대화를 하다 보면 의견충돌과 대립이 생기기도 한다. 물론 상대가 겸손한 마음과 영적 갈증 때문에 생수의 근원 되시는 예루살렘 어머니와 시온을 찾을 목적으로 진심으로 묻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 그런 사람들은 정말 복을 쌓을 곳이 없을 만큼 천복을 타고 태어난 사람들이고 엄청나게 축복받은 하늘의 천사들이 아닌가? 사도행전에 나오는 자주장사 루디아나 광야에서 빌립을 만났던 이디오피아의 내시 같은 사람들........ 지금도 시온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전 세계 곳곳에서 얼마든지 많이 만나볼 수 있다.



그러나 바벨론신도들은 존경하는 우리목사님들(?)한테 이상하게 배운 이단척결 기선제압용 질문과 각종 이단마녀사냥 세미나, 신도쟁탈전 방어용으로 전전 후 수단방법과 물리적 처방전인 감금협박 구타, 가족동원 정신병원강제 입원, 강제개종교육, 이현령 비현령 말씀배척 반칙허용, 거짓말해석과 억지부리기, 툭하면 쉽게 툭터져 나와 침뱉듯 내뱉는 습관성 이단막말부터 열심히 배우기 시작한다.  그중에서도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 사탄이 아끼고 사랑하는 고급일꾼으로 분류된 바벨론 목사한테 특별히 한수 배워서 딴지를 걸고 넘어질 때 써먹는 비장의 무기로써 맹독성이 아주 강한 옛뱀의 질문이 바로 은근 슬쩍 던져지는 교단이 뭐예요?라는 질문임을 예전엔 미처 몰랐을 때가 있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 질문이 왜 그렇게 무서운 독성질문이냐 하면 이미 바벨론이단리스트에 나름대로 해석해서 나름대로 분류해 놓은 나름대로의 이단기준이 있기 때문에 교회 이름만 들어보고 바로 나름대로 이단으로 판정해버리기 때문이다.    

이윽고 현금인출기에서 영수증 계산서가 자동처리되어 나오듯이 결국엔 유명한 우리목사님들의 허락하심과 전 세계 신학자들이 보증하는 이단딱지를 강제적으로 억울하게 발급당하게 되었을 때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아! 차라리 그냥 입다물고 상대하지 말 것을...... 아니야, 그래도 말씀으로 꺾어버렸잖아! 그렇긴 하지만 뭔가 씁쓸한 느낌이 가슴 한구석에 늘 남는 것은 왜일까?



나도 신천지나 여호와의증인, 통일교, 대순진리교를 몹시 싫어하는데 내가 왜 그런 부류와 같은 취급을 당해야 하는지 억울하고 참으로 마음이 답답하고 가슴이 아팠다. 그러나 이젠 한없이 불쌍하고 측은하며 안타깝게만 느껴지는 대상이 바로 그 사람들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왜냐하면 정당한 평가를 거부당한 나의 현실만 볼 것이 아니라 그들이 당할 희망없는 미래를 생각하면 이것쯤이야 문제가 안되기 때문이었다. 아마도 어머니의 희생적 사랑과 배려심이 내 가슴에도 일부분 이식된 것 같아서 날이 갈수록 오히려 감사한 마음만 가득할 뿐이다.


법이 있어서 주차위반 딱지도 무조건 함부로 떼지 못하는 세상에 감히 이단딱지를 나에게 갖다 붙이다니 한때는 야속하고 화나고 답답해서 견디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하늘법도를 어긴 사형수로 죽었던 나를, 그리고 머지않아 또 죽을 운명에 처한 나 하나 살리시려 평생을 희생 고생 다 치르시면서 새 언약을 세우시고 자녀들을 치료하시는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하니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에서 눈물이 절로 났다. 이젠 나도 뱀에게 더 이상 물리지 않고 농락당하지 않을 분별력과  뱀의 머리기능을 회복불능상태로 만들어 버릴 솔로몬의 지혜를 깨우쳐 주신 것에 항상 감사드리며 활용코저 애를 쓰고 있다.



뱀같은 질문이 또 날아온다. 그런데  교단이 뭐예요? 옛날엔 곧이곧대로 물으면 묻는 대로 꼬박꼬박 대답하기에 바빴다. 설명이 부족했나 싶어서 더 열심히 가르쳐주기도 하고 때로는 교단 같은 것은 필요 없고 말씀대로만 하면 된다고 가르쳐주기도 했다. 어떤 때는 이거 대답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냥  대답할까 말까 망설이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은 아무런 고민도 하지않는다. 오히려 기회는 왔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여유가 있다고 해야 할까?



열기를 식히고 뜸을 좀 들이다가 그런데 그건 왜 물어요? 이게 바로 내가 터득한 미소와 예의를 갖춘 온유와 겸손의 U-TURN 질문이다. 물론 상대는 나의 질문의 의도를 몰라야 효과만점이지만....... 이때부터 나는 입 하나에 귀가 둘인 이유를 마음껏 감사하면서 경청의 효과를 체험하게 된다. 눈치 빠른 뱀들은 도망치거나 핑계대기 바쁘다. 단언컨대 경청은 대화의 기술에 비해서 예술의 경지라고 느껴질 때가 많다. 문제는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는 목사나 "성경대로 가르치면 이단이다"라고 가르치는 목사나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 모범성도를 이단취급하는 바벨론신도가 더 심각하고 치명적인 환자임을 경청의 Back Mirror로 비춰주면 결국 상대는 유구무언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난 뒤에는 그쪽이 나의 검진대상이 되고 감별대상이 되며 환자가 되는 것이다. 의사는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주업무이지 환자와 다투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청이 얼마나 중요하고 왜 의사의 청진기가 휴대필수품인지를 알게 되었다. 의사의 청진기는 질문을 단축시킨다. 결정적인 순간에 의사의 말 한마디와 표정은 환자에겐 온 천지가 흔들리는 느낌이 든다. 죽을병이 아닌 환자는 의사를 우습게 여길 수 있겠지만 나는 죽었다가 살아났고 지금도 어머니 치료가 끊어지면 죽게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어머니는 기적을 일으키시는 영적 의원이시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바벨론 신도들이 아직도 근본도 기본도 원칙도 성경도 하나님도 모르고 목사 말만 듣고 그대로 이것저것 흉내내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세워주신 절기들은 사단의 세력으로 인해 훼파되었습니다. 안상홍님께서 이 모든 절기들을 다시 회복시켜주시어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안상홍님의 이러한 복음사역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댓글 2개:

  1.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때 구원이 있고 죄사함을 받을수 있는데..이시대 친히 육체의 모습으로 오신 성령과신부를 영접해야 영생의 축복을 받을수 있고 구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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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목사말만 믿고가면 안되죠. 자신을 인도하고 있는 자가 거짓목자인지 참목자인지 살펴보고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내가 가고 있는지를 잘 살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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